충북 음성군의 품바축제와 옥천군의 지용제가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음성 품바축제·옥천 지용제…충북 최우수축제 뽑혀
음성 품바축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튜브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옥천 지용제도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 품바축제·옥천 지용제…충북 최우수축제 뽑혀
지용제는 문학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두 축제에는 3천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2천만원씩 지원되는 우수축제에는 괴산 고추축제와 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천500만원씩 지원되는 유망축제에는 증평 인삼골축제와 영동 포도축제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