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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숨고르기…외인·기관 매도에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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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12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63포인트(1.07%) 내린 3,114.82다.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워 1% 안팎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458억원, 1천640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전날 코스피에서 4조4천억여원을 사들인 개인은 이날도 장 초반 5천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정치적 혼란과 기술 기업 규제 우려 등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6%), 나스닥 지수(-1.25%)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춘 가운데 그간 가파르게 상승해온 코스피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도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만큼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모습"이라며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졌으나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군은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1.50%), LG화학(-2.20%), 현대차(-1.12%) 등 최근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대형주들이 대체로 내렸다.

    업종별로도 증권(-2.14%), 운송장비(-1.72%), 화학(-1.48%), 전기전자(-1.10%) 등 최근 강세를 보인 업종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9포인트(0.50%) 내린 971.7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5%) 오른 977.14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8억원, 4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75%), 에이치엘비(-0.21%)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제약(0.54%), 씨젠(1.45%) 등은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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