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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엔진-로우카본, CO2 저감 기술개발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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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엔진-로우카본, CO2 저감 기술개발을 위한 MOU 체결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엔진 종합 메이커인 STX엔진은 ㈜로우카본과 CO2 저감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강진에 있는 로우카본은 배기가스 전후처리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STX엔진과 로우카본이 추진 중인 CO2 저감 기술은 화석연료 연소 후 발생 된 대표적 온실가스의 하나인 CO2를 후처리를 통해 흡수 및 변환하는 기술(CCU)이다.

    STX엔진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로우카본의 전기화학적 변환촉매제인 K-LC의 실증과 시스템 개발 및 인증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선박용 디젤엔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도 함께 개발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STX엔진은 자체 개발한 선박용 SCR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저감 장치인 DPF를 개발 완료해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로우카본과 함께 CO2 저감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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