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연대, 문대통령에 李·朴 석방 요구…"거부시 퇴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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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인 비상시국연대는 1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비상시국연대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김문수 전 경기지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 ▲ 임대차보호 3법 폐지 ▲ 소득주도성장 포기 ▲ 탈원전 정책 폐기 등 10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1월 말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저항권에 입각해 정권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정권의 폭정을 적극 저지하고 앞장서는 야당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가피하게 시민단체와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상시국연대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김문수 전 경기지사,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 ▲ 임대차보호 3법 폐지 ▲ 소득주도성장 포기 ▲ 탈원전 정책 폐기 등 10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1월 말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저항권에 입각해 정권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정권의 폭정을 적극 저지하고 앞장서는 야당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가피하게 시민단체와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