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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경주에 청년 창업공간 10곳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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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에 '청년창업특구'
    플리마켓·포토존 등 조성키로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설 것"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구역에 청년 창업특구를 개소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구역에 청년 창업특구를 개소했다. 한수원 제공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올해 청년창업공간을 추가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올해 10개의 청년 창업공간을 추가 조성해 경주 원도심 일대를 청년창업특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우수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청년창업특구에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노천극장과 예술의 거리, 플리마켓, 포토존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주시, 경주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구역에 신골든 청년창업특구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경주시에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창업아카데미, 사업화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통해 9개의 청년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방향제·캔들, 일본식 라면, 첨성대 라떼 등 먹거리와 소품 등을 취급하는 청년기업가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한수원은 지역사회 일체감 조성을 위한 ‘경주 역사문화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336명이 참여하면서 해설사 등 53명의 민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한수원은 경주시니어클럽 등과 협업해 지난해 6월 경주 도심에 실버카페 1호점인 ‘리틀포레스트’도 열었다. 정재훈 사장은 “천년기업 한수원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지난해부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500여만 명에 불과했다. 2019년(1300만 명)에 비해 60%나 줄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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