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언제라도 백신 접종 시작될 수 있게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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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질병청 예방접종 추진단 방문

정 총리는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짧은 기간에 거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여러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국가적 역량을 쏟아부어 정부의 능력을 보여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지만, 당초 계획에 비해 접종 속도가 늦어 많은 물량의 백신이 유통기한 만료로 폐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