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강사가 5살 원생 성추행"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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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재 한 유치원에서 체육 교사가 원생을 성추행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초 대구 달서구 한 유치원에서 체육교사 A씨가 수업 중 5살 원생의 몸을 만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원생은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2차례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같은 피해를 주장하는 다른 원생들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치원 측은 "그런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A씨의 주장에 따라 관련 고소장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피해를 호소하는 다른 원생이 나온 만큼 추가 진술을 확보해 면밀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확보한 CCTV의 화질 보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2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초 대구 달서구 한 유치원에서 체육교사 A씨가 수업 중 5살 원생의 몸을 만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원생은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2차례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같은 피해를 주장하는 다른 원생들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치원 측은 "그런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A씨의 주장에 따라 관련 고소장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피해를 호소하는 다른 원생이 나온 만큼 추가 진술을 확보해 면밀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확보한 CCTV의 화질 보정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