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자금 신청자 누적 225만명…대상자의 8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자가 220만 명을 넘어섰다.
버팀목자금 접수 사흘째인 1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6만 명이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이로써 누적 신청자는 225만 명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82%에 달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아직 문자 안내가 전달되지 않았거나 신청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안 된 경우 등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문자 안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짝 신청제가 끝나 이날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1~12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는 100만~300만 원 씩 총 2조9천600억 원이 지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에 있는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원금이 가장 빠르게 나간 나라가 스위스와 독일인데 이들 나라도 하루 내지는 이틀이 걸렸다"며 "우리처럼 2~3시간 만에 지원금을 통장으로 입금받는 사례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버팀목자금 접수 사흘째인 1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6만 명이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이로써 누적 신청자는 225만 명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82%에 달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아직 문자 안내가 전달되지 않았거나 신청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안 된 경우 등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문자 안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짝 신청제가 끝나 이날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1~12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는 100만~300만 원 씩 총 2조9천600억 원이 지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에 있는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원금이 가장 빠르게 나간 나라가 스위스와 독일인데 이들 나라도 하루 내지는 이틀이 걸렸다"며 "우리처럼 2~3시간 만에 지원금을 통장으로 입금받는 사례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