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게임용품 기업 레이저는 게임용 의자 ‘프로젝트 브루클린’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게임 몰입감을 높이도록 각종 신기술을 활용했다. 의자 앞쪽 180도에 걸쳐 커브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둘러 게임할 때 주변 시야까지 온통 게임 화면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의자 시트엔 햅틱(촉각) 모듈을 설치해 게임 속 진동이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팔걸이 부분엔 접을 수 있는 소형 테이블을 붙여 콘솔 게임과 PC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