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59개 어촌사업에 450억원 투입…작년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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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어촌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59개 사업에 450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78억원보다 19%(72억원) 늘어난 것이다.
도는 어촌사회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투자지원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지원센터 등 3개 센터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어촌 정착 지원 사업에도 2억2천900만원을 투입해 우수 청년 인력의 어업 창업과 어촌사회 정착을 돕는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과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지원 등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인프라 확충 사업에도 268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수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률도 지난해 5%에서 내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어촌과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어촌권역 단위 거점 개발 및 내수면 강마을 재생사업 등 29개 사업에는 156억원을 들인다.
조원갑 해양수산국장은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유통·마케팅 다양화, 생동감 넘치는 어촌공동체 조성 등을 통해 충남의 어촌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378억원보다 19%(72억원) 늘어난 것이다.
도는 어촌사회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투자지원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지원센터 등 3개 센터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어촌 정착 지원 사업에도 2억2천900만원을 투입해 우수 청년 인력의 어업 창업과 어촌사회 정착을 돕는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과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지원 등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인프라 확충 사업에도 268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수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률도 지난해 5%에서 내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어촌과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어촌권역 단위 거점 개발 및 내수면 강마을 재생사업 등 29개 사업에는 156억원을 들인다.
조원갑 해양수산국장은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유통·마케팅 다양화, 생동감 넘치는 어촌공동체 조성 등을 통해 충남의 어촌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