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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수 빈트비흘러, 성남FC 입단…3년 만에 K리그1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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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수 빈트비흘러, 성남FC 입단…3년 만에 K리그1 복귀
    오스트리아 출신의 수비수 리하르트 빈트비흘러(30)가 프로축구 성남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1(1부리그)으로 복귀했다.

    성남은 14일 국내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빈트비흘러가 계약을 완료하고 이날 제주 서귀포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2017~2018년 울산 현대에서 등록명 '리차드'로 활약했던 빈트비흘러는 이로써 3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등록명은 '빈트비흘러'다.

    빈트비흘러는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183㎝, 78㎏의 단단한 체구를 앞세운 대인방어가 강점이며, 시야와 패스도 좋아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K리그에서 5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2017시즌에는 울산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한몫했다.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오스트리아 연령별 대표로 꾸준히 뽑혔으며, 2009-201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드미라 바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울산을 떠난 뒤에는 비보르(덴마크)와 멜버른 시티(호주)에서 뛰었다.

    빈트비흘러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K리그로 복귀하게 돼 설렌다"면서 "빨리 성남에 적응해 팀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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