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비경 추천해주세요"…옥천군 연말까지 발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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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금강을 배경으로 한 비경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산세와 물길을 잘 아는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연구회원의 협조를 받아 10월까지 금강 비경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군은 추천 장소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매달 소식지와 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군민 의견을 수렴해 비경 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금강에는 유채꽃으로 인기를 얻은 동이면의 금암친수공원, 금강지류인 보청천에 섬처럼 솟은 독산 위의 상춘정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군은 11∼12월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 금강비경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찾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풍광,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둔주봉 한반도지형, 부소담악, 장계관광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등을 포함한 '옥천 9경'을 선정했다.
/연합뉴스
군은 산세와 물길을 잘 아는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연구회원의 협조를 받아 10월까지 금강 비경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군은 추천 장소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매달 소식지와 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군민 의견을 수렴해 비경 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금강에는 유채꽃으로 인기를 얻은 동이면의 금암친수공원, 금강지류인 보청천에 섬처럼 솟은 독산 위의 상춘정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군은 11∼12월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 금강비경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찾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풍광,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둔주봉 한반도지형, 부소담악, 장계관광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등을 포함한 '옥천 9경'을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