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오는 27일 컴백한다.

15일 자정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신곡명 '셀러브리티(Celebrity)'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셀러브리티'라는 곡 명에 걸맞게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해 80년대의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반짝이는 배경 속 아이유는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셀러브리티'는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하는 곡으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경쾌한 팝 사운드의 노래다. 아이유는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담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의 '셀러브리티' 발표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매 음반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인 감성을 통해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이번에는 얼마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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