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구루 댄 롭, 왜 인텔을 사고 있을까? [머니톡] 임락근 기자 입력2021.01.16 08:00 수정2021.01.16 08:5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상 모듈 닫기 댄 롭은 칼 아이칸, 빌 애크먼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행동주의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디즈니 투자로 '대박'을 쳤다. 그런 그가 최근엔 인텔에 대한 행동주의 투자를 단행해 주목된다.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인텔을 반등시킬 수 있을 것이란 구상으로 풀이된다.송종현 논설위원 screa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상 최대 실적 TSMC 심상찮다…설비투자 30조원 '융단폭격' 지난해 4분기 주요 고객인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끊은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올해 설비 구축에 3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간)... 2 SK하이닉스, 2.7조원 글로벌본드 발행 SK하이닉스가 한국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인 25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다. 글로벌본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주요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채권이다. SK하이닉스는 ... 3 CEO 교체한 인텔…위기 돌파 '승부수'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최고경영자(CEO)를 1년여 만에 교체한다. 경쟁사인 삼성전자, TSMC, 엔비디아, AMD 등에 업계 주도권을 내주고 있는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서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