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식…돌발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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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취임 전날인 19일 열릴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의 인준청문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옐런은 경기 회복 정책에 방점을 찍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청문회에서 비둘기파적(완화 정책 선호) 발언을 내놓는다면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급등했던 미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 역시 증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로 21일 나오는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있다. 마지막 청구 건수는 96만5000건에 달했다. 전주 대비 증가폭이 18만1000건으로, 작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백신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고, 경제 봉쇄 조치가 더 강화된 영향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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