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 승선원은 모두 6명으로 한국인이 4명이고 미얀마 국적 선원이 2명이다.
해경은 6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연기를 많이 마신 한국인 기관장 1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진화 작업은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