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오리지널사운트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반등했다.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전주 대비 34계단 오른 8위로 28주 연속 싱글차트에 진입했다.지난달 초 크리스마스 캐럴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면서 캐럴들의 순위가 하락하자 재차 '톱10'에 진입했다.또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63계단 상승하면서 18위를 기록했고, 차트 밖으로 밀려났던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19위로 재진입했다.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66위로 싱글차트에 재진입했다. 한때 6주 연속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11월 100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56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이 중단됐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오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보다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한중 관계 회복 기조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CISS)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중국인의 국제안보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중국 본토 18세 이상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5점 만점에 2.61로 전년도 조사 때의 2.10에서 0.51점 높아졌다.2023년 첫 조사 당시 2.60점에서 2024년 2.10으로 낮아진 바 있다.조사 대상 주요국 가운데 러시아(3.48)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3년(3.67)과 2024년(3.66)에 이어 하락세다.러시아에 이어 영국(2.92), 유럽연합(2.86), 아세안(2.74), 한국(2.61), 미국(2.38), 인도(2.06) 등의 순으로 호감도가 높았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의 호감도는 1.90으로 가장 낮았다. 일본은 CISS의 조사에서 3년 연속 중국인의 호감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나타났다.한편,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호감도는 2023년 2.19에서 2024년 1.85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2.38로 상승했다. '지난 1년간 미중 관계가 개선됐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도 2024년 8.1%에서 지난해 20.3%로 크게 높아졌다.그러나 미국의 대중전략의 핵심이 '중국의 발전과 부상을 억제하려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78.8%에 달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5.1%가 중국의 대미 무역 보복 조치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또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의 94.8%가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새로 추가된 주변국 호감도 조사에서는 파키스탄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휴양지 술집에서 불이 나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당시 맨손으로 불길에 뛰어든 주민이 화제다.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이탈리아 이중 국적의 금융 분석가 파올로 캄폴로는 1일 새벽 1시20분께 10대 딸이 다급하게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딸은 "불이 났는데 다친 사람이 너무 많다"면서 친구들이 불이 난 지하 술집에 갇혀있다고 전했다.불이 난 술집에서 50m 떨어진 곳에 사는 그는 곧장 소화기를 들고 집을 나섰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 소방대와 응급구조대가 속속 도착하고 있었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방화문을 강제로 열고 술집으로 들어갔다.내부는 참혹했다. 그는 "사방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다. 살아 있었지만, 화상은 입은 상태였다. 의식이 있는 사람도 있었고 없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부상자들은 여러 나라 말로 도움을 간청했다. 술집에는 외부로 연결된 계단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강렬한 화재로 산소가 고갈된 상태였다. 그는 "고통이나 연기, 위험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면서 맨손으로 부상자를 한명씩 밖으로 끌어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비명을 질렀다.구조 활동을 하면서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딸은 술집에서 무사히 탈출했으나 딸의 남자친구는 중태에 빠졌다.스위스 당국은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40명이 숨지고 11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부상자 중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