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다음달 경남 거제시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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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4층 8개동 1113가구 규모
1차 유로아일랜드와 브랜드 타운
오션뷰 스카이라운지, 루프탑 테라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 눈길
1차 유로아일랜드와 브랜드 타운
오션뷰 스카이라운지, 루프탑 테라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 눈길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다음달 경남 거제시 고현항 인근 빅아일랜드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선보인다.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여서 관심이 모아진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1~지상 34층 8개동 1113가구(전용 84~99㎡)로 이뤄진다.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1049가구)와 함께 2000가구가 웃도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거제는 조선업 부활과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이나 대출 규제가 비교적 적다.
고현동 일대의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기존 구도심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빅아일랜드 내에 함께 조성될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C2 하우스)이 적용된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도 마련된다.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한다.전용 84㎡A 타입의 경우 오픈(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실내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최고층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제 빅아일랜드 내 마련된 홍보관은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1~지상 34층 8개동 1113가구(전용 84~99㎡)로 이뤄진다.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1049가구)와 함께 2000가구가 웃도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거제는 조선업 부활과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이나 대출 규제가 비교적 적다.
고현동 일대의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기존 구도심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빅아일랜드 내에 함께 조성될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C2 하우스)이 적용된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도 마련된다.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한다.전용 84㎡A 타입의 경우 오픈(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실내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최고층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제 빅아일랜드 내 마련된 홍보관은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