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지금은 이명박·박근혜 사면 말할 때 아냐" 조준혁 기자 입력2021.01.18 10:08 수정2021.01.18 10: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권한이긴 하지만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상식 용납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언급했다.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문 대통령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안정화에 실패한 이유로 "시중에 유동성 풍부해지고 저금리가 이어진 탓"이라고 설명했... 2 [속보] 문 대통령 "국민들의 상식이 사면 요구 용납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수감 중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직 대통령 사면이) 대통... 3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4주만에 소폭 반등 하락세를 보여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상대로 실시해 18일 공개한 1월2주차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