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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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 부근에 18일 오후 3시께 화물차와 승용차 등 10여대가 추돌했다. 눈길에 미끄러진 사고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전면통제됐다. 극심한 정체다. 경찰 관계자는 "눈이 많이 쌓여 사고 현장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라고 전했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