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92명 신규확진…전날 검사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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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17일)의 121명이나 1주 전(11일)의 140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발생은 17일 132명, 11일 167명이었다.
18일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 급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발생 확진자 대부분은 17일에 검사를 받은 경우다.
17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1만1천968건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일반인 익명검사가 시작된 작년 12월 14일 이래 35일만에 최저치였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천515건이었다.
18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8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중인 집단감염 중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와 '서대문구 소재 의료기관·종교시설'에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2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 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이 나왔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23명이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2천708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17일)의 121명이나 1주 전(11일)의 140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발생은 17일 132명, 11일 167명이었다.
18일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 급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발생 확진자 대부분은 17일에 검사를 받은 경우다.
17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1만1천968건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일반인 익명검사가 시작된 작년 12월 14일 이래 35일만에 최저치였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천515건이었다.
18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8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중인 집단감염 중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와 '서대문구 소재 의료기관·종교시설'에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2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 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이 나왔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23명이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2천708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