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백건우 연주회 등 다양한 기념공연
영화의전당 측은 개관 10돌을 맞아 올 한 해 열릴 주요 프로그램과 행사를 확정해 20일 공개했다.
우선 개관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했다.
영화의전당 상징인 물결치는 듯한 빅루프와 스몰루프, 더블콘과 나선형 브리지의 이미지를 숫자 10과 연결해 표현했다.
주 색상은 10주년을 빛낸다는 의미로 오렌지색으로 정하고, 보조색상으로는 푸른 계열의 사이언색을 지정해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영화 배급환경을 개선하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8㎜ 필름 제작 워크숍을 개설해 영화제작 기본 원리부터 마지막인 상영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개관 10년을 축하는 뮤지컬과 명품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3월 19∼28일 정동극장과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무대에 올린다.
6월엔 뉴러시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프랑스 인기 피아니스트 장 이브 티보데와 협연한다.
11월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극단 신주쿠와 공동제작한 뮤지컬 '백년 바람의 동료들'을 공연한다.
이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도 출연한다.
12월엔 영화의전당 개관기념페스티벌과 함께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개관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