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쌍용양회는 지난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멘트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별도로 신설했다. 최근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8억4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한 바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