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는 법인택시 기사에게도 개인택시 기사와 동일한 금액의 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가 최근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개인택시 기사에게는 100만원을, 법인택시 기사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책정했다"며 "매달 회사에 납입하는 '사납금'을 내야 해 개인택시 기사들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특히 지난 1차 재난지원금은 개인택시 기사에게만 100만원이 지급되기도 했다"며 "이런 차등 지원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운수업계의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택시 기사와 함께 화물 및 전세버스 기사, 렌터카업체에도 동일한 금액의 재난지원금이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성 패션 플랫폼 29CM가 홈 카테고리 기획전 ‘이구홈위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홈 카테고리 내 연중 최대 규모의 기획전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가구, 조명, 주방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500여개의 국내외 홈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29CM는 시간대별 다양한 혜택을 더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오후 7시마다 이구홈 인기 브랜드를 29% 할인가로 선보이는 ‘앙코르입점회’와 오전 10시에 최대 70% 할인한 홈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오늘의 베스트딜’이 대표적이다. 29CM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기획 셀렉션’도 준비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와 홈 인기 브랜드 27곳이 협업한 ‘이구홈 공구마켓’을 운영하며 이사·결혼 시즌 수요를 겨냥해 ‘이사홈위크’와 ‘웨딩홈위크’ 기획전도 진행한다.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 요소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서울 도심을 순회하는 ‘이구홈 무빙 트럭’을 운영하는데 이는 침실과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이동식 쇼룸을 말한다. 현장에서 취향에 맞는 상품의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내일의 취향’ 이벤트도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이번 이구홈위크에는 단순히 유행 아이템을 구매해 정형화된 방식으로 집을 꾸미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일상 루틴을 공간에 표현하려는 홈 인테리어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프랑스 광물 기업 이메리스가 영국에서 리튬 생산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메리스는 전날(현지시간) '이메리스 브리티시 리튬’ 프로젝트를 ‘관리 및 유지’ 상태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추진된‘이메리스 브리티시 리튬’ 프로젝트는 연간 2만 톤 이상의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약 50만 대의 전기차에 필요한 리튬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알레산드로 다짜 이메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 정도 규모의 프로젝트 두 개를 두 나라에서 동시에 관리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우리는 더 진척된 프랑스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메리스는 지난주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중부에서 진행 중인 ‘에밀리’ 프로젝트의 소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5000만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부터 연간 3만4=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짜 CEO는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영국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가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이 프로젝트의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9일 리뉴얼 출시한 이마트 피자 4종이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이마트 피자를 리뉴얼하면서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5인치 사이즈에 토핑의 종류와 중량,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격은 1000~2000원 낮췄다. 외식 대비 가격 부담은 줄이면서도 품질 만족도를 끌어올리자 일평균 1만개씩 팔릴 정도로 고객들의 선택이 이어졌다는 평가다.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모임과 홈 다이닝 수요가 집중되며 모짜렐라, 체다, 고다 치즈를 조합해 풍미를 높인 '트리플 치즈 피자(1만2980원)'의 일 판매량은 평소 대비 최대 7배까지 급증했다.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제품은 '콤비네이션 디럭스 피자(1만4980원)'로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겼다. 페퍼로니와 햄 등 4가지 고기 토핑에 양파, 양송이, 피망 등 채소를 풍성하게 더해 시각적 만족도와 식감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대중적 선호로 이어졌다.'불고기 리코타 피자(1만5980원)', 두 가지 페퍼로니를 적용한 '더블 페퍼로니 피자(1만3980원)'도 1만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족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이마트 피자의 높은 인기에 신세계푸드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고객이 선택할 이유가 분명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이마트 피자를 고물가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가족 먹거리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