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韓기업 '백신 냉장고' 자랑스러워…공급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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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생산업체 방문
"사명감 가지고 공급 차질 없도록 해달라"
"사명감 가지고 공급 차질 없도록 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경기도 동두천시 일신바이오베이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저장할 초저온냉동고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5113748.1.jpg)
정세균 총리는 이날 경기 동두천의 초저온 냉동고 전문 생산업체인 일신바이오베이스를 찾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저온 냉동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일신바이오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홍성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생명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초저온 냉동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백신보관용 초저온냉동고 생산 회사인 경기 동두천시 일신바이오베이스 본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한 뒤 격려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01.25113757.1.jpg)
끝으로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계속 세심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가 구매한 백신 중 가장 먼저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콜드체인' 구축이 필수적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