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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해 2월 소액투자자와 비대면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센터를 개소했다. 또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도 도입했다. 매달 1만원을 내면 프리미엄 고객으로 자산관리를 받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다. 가입자들에게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유선상으로 프라임 컨설팅까지 해 준다. 출시 17일(영업일수 기준)만에 가입자수 1만명을 돌파, 현재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전언이다.
KB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데일리 리서치센터 모닝 라이브와 애널리스트 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투자 정보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5주간 진행한 2020 프리미어 써밋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변하는 비대면 시대에 국민의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