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는 지난해 6월 리조트와 골프장의 홈페이지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리조트, 골프장 모두 이용 가능한 ‘롯데리조트 통합멤버십’을 선보였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엘포인트를 적립하고 스코어 분석 및 모바일 쿠폰 기능 등을 넣었다.
앞서 2019년 12월 영남권 최초로 김해 롯데스카이힐CC의 그늘집에 무인편의점을 설치했다. 지난해 4월엔 제주에도 무인편의점을 도입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조트 방문 시 주차장 구역 인근에서 ‘언택트 셀프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투숙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고객인 임직원의 시간도 가치 있게 만들고자 ‘리조트 스쿨·스터디 제도’를 지난해 새롭게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