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코로나 사망 50만명 넘을 수도…입국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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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弗 부양책 출발부터 제동
롬니 등 공화당 중도파서 반대
롬니 등 공화당 중도파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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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관련 10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격리 조치가 의무인지 권고인지와 시행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기존 미 보건당국 방침은 ‘10일 격리 권고’다. 행정명령엔 이 밖에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전시동원법(국방물자생산법)을 통한 의료장비 생산 등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다음달 50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사망자는 40만 명을 넘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