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열린 제4회 경기히든작가 경연 수상작들을 엮어 작품집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꿈꾸는별 출판사에서 펴낸 작품집은 모두 세 권으로, 소설 부문 수상작을 모은 '노란문이 있는 책방'과 에세이 수상작들을 엮은 '일 년에 한 놈씩', '동네 책방, 동네 한 바퀴'이다.

'노란문이 있는 책방'은 경기도에 '실제 존재하는 서점'을 소재로 쓴 소설 12편을 선정해 만든 단편집이다.

'동네 책방, 동네 한 바퀴'는 실제 동네 서점들을 소재로 한 수필 10편을, '일 년에 한 놈씩'은 가족을 다룬 에세이 11편을 수상작으로 엄선해 각각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제4회 경기히든작가 수상작품집 출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