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1일)의 99명보다는 많고, 1주 전(15일)의 127명보다는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21일 115명, 15일 156명이었다.

2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7명이었고, 나머지 99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집단감염 사례 중 강북구 아동복지시설과 강남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30명이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3203명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