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마켓' 방문한 정총리 "저소득층 소득지원 확대 약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등포구 '0원마켓'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0원마켓'을 찾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 총리의 방문은 '0원마켓'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0원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3만원 어치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정 총리는 영등포구 관계자들에게 "0원마켓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생 정신을 실천하는 착한 행정의 본보기"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이 더 큰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포용적 일상 회복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0원마켓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후원, 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날 정 총리의 방문은 '0원마켓'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0원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3만원 어치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정 총리는 영등포구 관계자들에게 "0원마켓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생 정신을 실천하는 착한 행정의 본보기"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이 더 큰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포용적 일상 회복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0원마켓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후원, 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