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지난해 18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4억원으로, 2019년 2억원에 비해 1850%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의료 분야와 데이터 플랫폼의 성장, 영업의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회사의 주력 사업 집중 육성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로 성장 기조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