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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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민간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광주시는 TCS에이스 국제학교 관련해 전날 하루 동안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교회발 확진자로 분류했던 기준을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사례로 분류하기로 했다.

시 보건당국은 대전에서 127명이 집단감염된 대전 IEM 국제학교와 광주의 TCS 에이스 국제학교가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