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802억 원에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수주된 선박은 내년 3월까지 선주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속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 총 14척(14억2천만 달러)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운반선 2척 802억원에 수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