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860억원 규모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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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 통해 아시아 진출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아랍에미레이트 소재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7800만 달러(약 8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엑세스바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2배에 달한다. 계약에 따라 제품은 두바이에 납품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 전역으로 납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본사에서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아시아 시장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수주는 각 공장의 지리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얻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성공적인 납품을 통해 미국 시장에 이어 중동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번 계약 규모는 엑세스바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2배에 달한다. 계약에 따라 제품은 두바이에 납품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 전역으로 납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본사에서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아시아 시장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수주는 각 공장의 지리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얻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성공적인 납품을 통해 미국 시장에 이어 중동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