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는 26일 '상황버섯 면역365'의 판매망을 확대해 27일 현대홈쇼핑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상황버섯 300여종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기능성을 인정한 상황버섯 펠리누스 린테우스종만을 사용한 기능성 상황버섯추출물이다. 상황버섯 펠리누스 린테우스종을 섭씨 약 110도에서 100시간 추출해 농축했다.

상황버섯 면역365은 식약처로부터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신고된 제품이다. 1일 섭취량에 베타글루칸 330㎎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개선 기능성이 있다.

상황버섯추출물은 인간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선천적으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활성화시켰다. 작년 11월 CJ오쇼핑에서 출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황버섯 면역365는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현재 TV홈쇼핑에서 상황버섯 관련 유일한 기능성 제품이며,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