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500명대 예상…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확진 4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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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 잇따라
수도권 253명·비수도권 218명
수도권 253명·비수도권 218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91명보다 20명 적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 108명, 서울 105명, 경북 48명, 부산 47명, 광주 43명, 인천 40명, 충북 25명, 경남 16명, 대구·울산 각 9명, 강원 6명, 전남 5명, 대전·충남 각 4명, 세종·전북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증가 추이를 보면 최소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폭증했다.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등 '대전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대안 교육시설' 사례에서 지금까지 누적 176명, 광주 북구의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는 누적 147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