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조직의 성장과 혁신 면에서 특구재단은 두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일 잘하는 역동적 조직’과 ‘일하기 좋은 행복한 조직’이다. 특구재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탄력근무제와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전체 임직원의 56%가량이 이 같은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또 신입 직원의 온보딩(적응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서 간 교류회 개최, 동호회 활동 지원 등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운영해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여직원 휴게실과 모유 수유가 가능한 시설을 마련하고, 예비 엄마의 편의를 돕는 ‘mom편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임신기 직원을 위해 건강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도 신경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특구재단은 2018년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교육부·인사혁신처), 2019년 국가생산성 종합대상 국무총리 표창(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