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28일 오후 1시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캠퍼스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투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청주·천안·세종) 창업캠퍼스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내 10개 대학과 국내 벤처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10개사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시제품, BM(Business Model) 발표를 통한 IR 기회 제공 △기능지구별 특화분야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투자사 패널 구성 △투자자와의 상호대화 및 일대일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확대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초기 창업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