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취업률 1위' 성균관대의 비결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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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인재개발원장 인터뷰]
2015년 고려대 꺾고 취업률 1위…5년째 75%대
창업, 유망중기, NGO, 해외취업 등 진출처 다양
2015년 고려대 꺾고 취업률 1위…5년째 75%대
창업, 유망중기, NGO, 해외취업 등 진출처 다양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015년 4년제 대학 취업률(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 대상)에서 고려대학교를 꺾고 취업률 1위에 올랐습니다. 그해 대학알리미에서 발표한 취업률은 74.8%. 성대는 이후 5년간 줄곧 취업률 1위를 지켰습니다.
그 비결이 뭘까요?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인재개발원장은 '우수한 인적자원, 변화하는 세상에 적합한 교육과정 그리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단기적 성과보다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려는 구성원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인 학과(의약과 제외)는 △건설환경공학부(100%) △건축학과(94.1%) △화학공학부(91.9%) △소프트웨어학과(100%) △시스템반도체공학과(96.4%) 등 이었습니다.
배 원장은 "명목적인 취업률보다 학생 개개인이 올바른 품성과 판단력을 갖춰 일류사회에 공헌할 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상훈 원장을 통해 성대 취업률의 비밀을 들어보았습니다. 배 원장은 현재 성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학생인재개발원장, 학생처장, 학생성공센터장, 교육과미래연구소 소장 등의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졸업생들이 큰 기업과 공기업 등에 진출하는 것도 매우 좋지만, 창업이나 강소기업,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직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발전적이고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의한 재택근무 확대 등의 영향으로 향후 전문분야에서의 긱경제(gig economy)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성균관대학교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성공역량을 기업가역량, 자기주도역량, 융합역량, 시민의식역량, 글로벌역량으로 정립하여 교육과정을 개편하였으며, 도전학기 도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졸업생들이 창업이나 전문분야의 프리랜서도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진출도 역점 분야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나 국제기구. NGO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졸업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사회적 가치 또는 소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균관대학교는 당장의 취업 못지않게, 자신이 사회에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함양 교육 확대, 진로동아리 개설, 진로교과목 개편, 챌린지스퀘어 등 진로관련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진로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학생성공, 융합, 글로벌, 기업가정신, 공유․확산을 대학혁신의 방향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학생성공 비전이 졸업 후 취업으로 구체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모든 자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만, 명목적 취업률에 연연하기보다는 학생이 가진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학생의 진로탐색과 성숙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이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를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통해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우리대학이 처음 도입한 도전학기에 학생 5,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도전학기는 여름방학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려 학생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수준 높은 수업과 체험 활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크게 교과, 비교과,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새로 도입한 도전학기를 통해 우리 학생 모두가 졸업전에 반드시 한번 정도는 인턴을 통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것은 학교가 정책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러한 도전학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학습하고, 본인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총장이 2021 신년사에서 언급하였듯이 Vision 2030 선포, 창의융합 교육, 미래지향 공간혁신, 혁신선도 연구, 그리고 미래중시 산학협력 및 사회공헌으로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데 진로․취업교육도 함께 할 것입니다."
인문/예술계열 등의 전공자라면 취업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전공 소양을 기반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산업군, 기업, 직무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단순 고스펙 쌓기가 아닌 채용정보의 우대사항, 자격요건, 핵심 직무역량, 간접 직무역량을 저학년부터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하여, 알고 있다가 아닌 할 수 있다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일경험(아르바이트, 인턴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다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이 진출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학습을 지식, 기술, 태도를 준비 한다면 취업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린다면, 작년 코로나시기에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서 꿈과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인문, 기술, 미래’를 공통주제로 한 ‘Excampus(미래형 공유 플랫폼)’를 제작하고 유투브에 오픈하여 우리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찾아 넓은 지식의 바다로 향해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대하여 함께 할 것입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그 비결이 뭘까요?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인재개발원장은 '우수한 인적자원, 변화하는 세상에 적합한 교육과정 그리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단기적 성과보다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려는 구성원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인 학과(의약과 제외)는 △건설환경공학부(100%) △건축학과(94.1%) △화학공학부(91.9%) △소프트웨어학과(100%) △시스템반도체공학과(96.4%) 등 이었습니다.
배 원장은 "명목적인 취업률보다 학생 개개인이 올바른 품성과 판단력을 갖춰 일류사회에 공헌할 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상훈 원장을 통해 성대 취업률의 비밀을 들어보았습니다. 배 원장은 현재 성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학생인재개발원장, 학생처장, 학생성공센터장, 교육과미래연구소 소장 등의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
▶학생인재개발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요
"학생인재개발원은 진로․취업지원을 담당하는「학생인재개발팀」과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카운슬링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업진로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학교도 학생도 모두 당황스러웠습니다만, 기존에도 일부 프로그램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학교에서 이에 대한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어 학생들 취업지도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오히려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제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비대면의 강점과 한계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및 AI 면접에 대비하여 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 JOB FAIR 개최를 통해 인턴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상시(수시)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직무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균관대학교는 사회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고 비대면 및 상시 채용 시스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갖추고 이에 맞는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취업률 1위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2015년2월과 2014년8월 졸업자부터, 얼마전 정보공시된 2019년2월과 2018년8월 졸업자까지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기준) 그전에도 취업률 1위 자리를 차지한 적이 많으나, 5년 연속은 처음입니다. 취업률 1위 비결은 성균관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성대생들이 선호하는 취업처는 어디인가요?
"과거에는 다른 대학 졸업생들과 마찬가지로 대기업과 공기업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기업 등을 선호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본인의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는 창업이나 유망한 중견/중소기업, 인권․환경․보건․성차별․소수자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가치를 두는 NGO, 그리고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해외취업 등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성균관대학교 졸업생들이 큰 기업과 공기업 등에 진출하는 것도 매우 좋지만, 창업이나 강소기업,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직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발전적이고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의한 재택근무 확대 등의 영향으로 향후 전문분야에서의 긱경제(gig economy)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성균관대학교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성공역량을 기업가역량, 자기주도역량, 융합역량, 시민의식역량, 글로벌역량으로 정립하여 교육과정을 개편하였으며, 도전학기 도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졸업생들이 창업이나 전문분야의 프리랜서도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진출도 역점 분야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나 국제기구. NGO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졸업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사회적 가치 또는 소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균관대학교는 당장의 취업 못지않게, 자신이 사회에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함양 교육 확대, 진로동아리 개설, 진로교과목 개편, 챌린지스퀘어 등 진로관련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진로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진로교육은 어떤게 있습니까
"올바른 품성과 판단력을 갖춘 인재,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인류사회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학교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성균관대학교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학생성공, 융합, 글로벌, 기업가정신, 공유․확산을 대학혁신의 방향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학생성공 비전이 졸업 후 취업으로 구체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모든 자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만, 명목적 취업률에 연연하기보다는 학생이 가진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학생의 진로탐색과 성숙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이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를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통해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우리대학이 처음 도입한 도전학기에 학생 5,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도전학기는 여름방학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려 학생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수준 높은 수업과 체험 활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크게 교과, 비교과,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새로 도입한 도전학기를 통해 우리 학생 모두가 졸업전에 반드시 한번 정도는 인턴을 통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것은 학교가 정책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러한 도전학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학습하고, 본인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총장이 2021 신년사에서 언급하였듯이 Vision 2030 선포, 창의융합 교육, 미래지향 공간혁신, 혁신선도 연구, 그리고 미래중시 산학협력 및 사회공헌으로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데 진로․취업교육도 함께 할 것입니다."
▶인문계, 예술대 등은 취업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고 획일적인 스펙보다는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트렌드가 자리 잡아 동일 전공자도 각자 직무역량 경쟁력에 따라 취업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인문/예술계열 등의 전공자라면 취업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전공 소양을 기반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산업군, 기업, 직무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단순 고스펙 쌓기가 아닌 채용정보의 우대사항, 자격요건, 핵심 직무역량, 간접 직무역량을 저학년부터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하여, 알고 있다가 아닌 할 수 있다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일경험(아르바이트, 인턴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다면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이 진출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학습을 지식, 기술, 태도를 준비 한다면 취업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
▶4차 산업혁명으로 융합형 인재가 뜨고 있습니다. 성대의 교육철학은 뭔가요
"성균관대학교는 학생을 보살핌, 가르침의 대상으로 국한하지 않고, 당당한 주체와 미래사회 주역, 자기주도적 학습자, 그리고 파트너로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일환으로‘창의융합 인재육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글로벌융합학부, 학생성공센터 신설, 학생성공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편, 성균융합원 산하 R&E 클러스트 구축, 도전학기제 도입, Excampus(미래형 공유 플랫폼) 등 크고 작은 교육 혁신을 실행하고 있습니다.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린다면, 작년 코로나시기에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서 꿈과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인문, 기술, 미래’를 공통주제로 한 ‘Excampus(미래형 공유 플랫폼)’를 제작하고 유투브에 오픈하여 우리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찾아 넓은 지식의 바다로 향해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대하여 함께 할 것입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