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먹거리' 만드는 '푸드나무'…서울과 함께 '행복한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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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와 협업으로 '서울메이드 X 맛있닭 행복한끼' 패키지 출시까지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는 '서울이', '서울 사람이', '서울에서' 만든 브랜드들과 서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는 본격 신개념 온라인 토크쇼로 '고잉메리', 'FC서울', '생활공작소', '세븐브로이', '하이브로우', '푸드나무', '길림양행' 등 서울메이드 협업 기업들이 참여하고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푸드나무는 닭가슴살 감동 쇼핑몰 '랭킹닭컴'을 필두로 다이어트 큐레이션 '피키 다이어트', 피트니스 전문몰 '개근질마트',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U'등 오직 건강만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서울메이드와의 협업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보장하는 '서울메이드 X 맛있닭 행복한끼'패키지도 출시했다.
'모두에게 좋은 음식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생각 하나로 시작한 건강한 기업 푸드나무의 김현민 차장을 만났다.
푸드나무와 김현민 차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푸드나무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민이라고 합니다. 저희 푸드나무는 '오감으로 만족하는 모든 것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가진 회사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서 건강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식품, 용품, 제품들을 생산하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이라고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최근 수출지역 확대와 판매채널 추가를 계속 진행하고 계신데요. 가장 중요한 해외 수출 지역은 어디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가 국내 코스닥 상장사 중 하나인 '윙입푸드'라는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서 중국 진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약간 지연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시제품 생산 막바지에 들어갔습니다. 아마 2021년 초부터는 실제로 판매가 될 수 있는 준비가 다 끝난 상황입니다. 중국 시장을 크게 보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인구가 많다라는 부분보다 중국쪽의 피트니스, 건강 관련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만율 대비 중국의 비만율이 워낙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도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중국 시장을 거대한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최근 구독 모델(Subscription Model)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구독 경제가 본격적으로 식품 업계에 진입했다는 평도 나오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너무나 당연한 하나의 트렌드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도 기존에 준비해놨던 구독경제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구현시키느냐는 부분들이 고객들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 경제 모델, 단순하게 특별한 서비스나 플랫폼 이용이 아닌, 그것을 가지고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무언가 구독 모델을 계속, 저희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부터는 실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2021년 사업계획의 키포인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20년에 많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2021년을 생각했을 때 가장 크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확장'입니다. 저희가 시장에서 1등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고, 이 시장을 키워나가는 것도 당연히 저희의 역할이지만 추가적으로 간편 건강식, 새로운 시장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현재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서울메이드 파트너쉽을 맺고 계십니다. 어떤 계기로 연을 맺으시게 되셨고 어떤 효과를 기대하시나요?
사업 초기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는 다양한 협업 관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서울메이드 외에도 하이서울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저희가 성장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생각하고, 반대로 서울메이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공공브랜드로 키워 나가시는 부분에 푸드나무가 조금이라도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 푸드나무 with 조현영'편은 서울메이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