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한 여기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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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대로 폭력행위 반복…강력 대처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가 27일 자신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주 원내대표의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이날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친여 매체 관계자들이 취재를 빙자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불법 폭력 행위를 반복해왔다"며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에 가담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경 홍보소통위원장, 진혜원 검사도 함께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프리존은 자사 기자가 주 원내대표에게 질문하려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주 원내대표의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이날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친여 매체 관계자들이 취재를 빙자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불법 폭력 행위를 반복해왔다"며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에 가담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경 홍보소통위원장, 진혜원 검사도 함께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프리존은 자사 기자가 주 원내대표에게 질문하려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