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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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선정
배우 심은경이 오는 3월 18일 열리는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28일 일본 아카데미는 공식 홈페이지에 시상식 사회자로 심은경과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를 소개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생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일본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기생충'과 함께 '스타워즈: 스카이 워커의 새벽', '포드 vs 페라리', '1917 목숨을 건 전령', '테넷'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연합뉴스
28일 일본 아카데미는 공식 홈페이지에 시상식 사회자로 심은경과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를 소개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생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일본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기생충'과 함께 '스타워즈: 스카이 워커의 새벽', '포드 vs 페라리', '1917 목숨을 건 전령', '테넷'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