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티앤알바이오팹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유전자교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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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양해각서 체결

양사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및 유전자교정 기술을 접목해 엔지니어링 세포를 개발 및 평가하고 활용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과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일본 아카데미아 재팬과 계약을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 관련 판권을 확보했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바꾸는 기술이다. 툴젠은 'CRISPR·Cas9' 유전자가위에 대한 원천 특허를 바탕으로 치료제 및 동·식물 개발, 육종 분야 등에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툴젠 대표는 "유도만능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교정 세포치료제 개발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