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공학의 미래 입력2021.01.28 17:30 수정2021.01.29 02:35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정호 지음 코로나19 위기 상황이야말로 한국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시장의 선도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한다. 한국 공학이 논문 제출 중심의 고답적 관습에서 벗어나 실제 기업에 꼭 필요한 연구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융합적·실용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에서 아시아계 공학 분야 유학생들이 주변인에 머무는 냉정한 현실에 대해서도 짚는다. (쌤앤파커스, 336쪽, 1만7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무엇이 다섯 살 꼬마에게 인종 편견을 심었나 다섯 살 어린이가 비행기를 탔다가 흑인 남성을 보고 “저 사람이 비행기를 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 사람이 도둑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하니&rdquo... 2 [책마을] 왕도 백성도 모두 떨게 만든 '조선 괴물 이야기' “강철이 지나간 곳은 가을도 봄과 같다.” 17세기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는 한국 속담에 등장하는 ‘강철’을 묘사하는 대목이 나온다. 이수광은 시골... 3 [책마을] 맥락 없이 분석만 한다면, 당신이 바로 '데이터맹' 가중평균, 표준편차, 결정 계수(R값)…. 통계 프로그램을 돌려 나온 결과값들이다. 비전문가들이 볼 땐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데이터를 두고도 의미를 찾지 못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기술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