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공학의 미래
코로나19 위기 상황이야말로 한국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시장의 선도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한다. 한국 공학이 논문 제출 중심의 고답적 관습에서 벗어나 실제 기업에 꼭 필요한 연구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융합적·실용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에서 아시아계 공학 분야 유학생들이 주변인에 머무는 냉정한 현실에 대해서도 짚는다. (쌤앤파커스, 336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