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급등하며 '신고가'…美 2조원 기술수출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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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이 장 초반 급등 중이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날보다 2만2300원(18.58%) 오른 1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4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GC녹십자랩셀과 미국 관계사 아티바 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가 미국 머크(MSD)사와 대규모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아티바는 2019년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아티바가 머크에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대한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약 2조900억원)다. 전체 계약 규모 중에서 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계약 규모는 9억8175만달러(약 1조980억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날보다 2만2300원(18.58%) 오른 1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4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GC녹십자랩셀과 미국 관계사 아티바 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가 미국 머크(MSD)사와 대규모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아티바는 2019년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아티바가 머크에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대한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약 2조900억원)다. 전체 계약 규모 중에서 GC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계약 규모는 9억8175만달러(약 1조980억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