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택배노조, 잠정합의안 추인…내일 업무 현장으로 복귀 이미경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1.29 12:23 수정2021.01.29 12: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가 29일 잠정합의안을 추인하고 내일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가 29일 잠정합의안을 추인하고 내일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앞서 택배노조는 지난 27일 총파업 돌입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택배사들의 합의 파기가 반복되고, 이를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내일부터 택배 못 받나요?"…파업 앞두고 소비자 '발 동동'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홍진아 씨(31)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의 파업 소식을 접하고 "택배 기사들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한 물품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홍 씨는 "생활가전과 옷... 2 택배노조 29일일 총파업…'설 물류대란' 오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또다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택배기사의 근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분류인력 투입 약속을 사측이 깼다는 이유다. 사측은 지난 21일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맺은 합의대로 3월까지 목표치인 분류인력... 3 총파업 선언 택배노조, 단체교섭 요구…'특수고용직'이 새 쟁점 택배사, 직접 대화하면 사용자 인정하는 셈…수용 어려워 갈등 장기화 전망 택배노조가 27일 사회적 총파업을 선포하며 원청택배사와의 단체 교섭을 요구하자 '특수고용' 문제가 새 쟁점으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