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2%대 급락…장중 30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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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29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2.40포인트(2.03%) 하락한 3006.6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68포인트(0.32%) 오른 3078.73에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2994.72까지 떨어져 3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3억원, 4036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조20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경기민감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기계, 건설업 등이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3(2.58%) 하락한 936.4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24%) 오른 963.58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이후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원, 4050억원 매도 우위며 개인은 18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9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2.40포인트(2.03%) 하락한 3006.6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68포인트(0.32%) 오른 3078.73에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2994.72까지 떨어져 3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3억원, 4036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조20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경기민감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기계, 건설업 등이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3(2.58%) 하락한 936.4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24%) 오른 963.58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이후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원, 4050억원 매도 우위며 개인은 18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