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 2월 4일 개최, 사업설명회 및 기업 방향 제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나섰다.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전북 콘텐츠 기업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2021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 포럼’을 오는 2월 4일(목)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북권 내 콘텐츠 기업 종사자 및 유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의 사업홍보 및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 및 방향성 확립과 함께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회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1년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발제,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과 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이후 영상은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유튜브 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발제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일 지역사업본부장이 ‘지역 콘텐츠산업진흥 어떻게 하나?’란 발제로 진행이 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방송콘텐츠 PM의 ‘디지털콘텐츠 R&D 현황 및 추진 방향’, 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조동식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라북도 특화 콘텐츠 육성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제로 진행이 된다.

전북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 토론회에서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 전북 콘텐츠산업의 발전 방향과 진흥원의 역할에 대해서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과 문화콘텐츠사업 관련 전문가(포럼 발제자 3인)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이 진행된다.

최용석 (재)전라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어 도내 콘텐츠 기업이 소통해 전북 콘텐츠산업의 동반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사전 신청은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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