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영춘 박인영 변성완 3파전 확정
'깜짝 후보는 없었다'…민주, 박영선-우상호 맞대결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 박인영 부산시의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3명이 등록했다.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는 깜짝 등록은 없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울산 남구청장에 김석겸·박영욱·이미영·이재우 예비후보가, 경남 의령군수에 김충규 예비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민주당은 31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비공개 면접을 하고, 내달 1일에는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서울·부산시장 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연합뉴스